정부, 전세사기 주택 경매 차익으로 보증금 피해 회복 나선다
부처합동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 발표
LH 경매 차익 공공임대·보증금으로 전환…피해자 최장 20년 거주 지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보증금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제부총리 “3월에 물가 정점…하반기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 전망”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물가 상승 고삐는 조인 것으로 판단”
농식품부 장관 “장바구니 물가부담 낮추기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4월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용인특례시, 학자금 대출 청년 신용 회복 위해 최대 100만원
- 채무액 10%(초입금)·조기 상환금 중 한 가지 지원…다음 달 29일까지 신청자 모집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부천시, 주민이 원하는 ‘중동 1기 신도시’ 도입시설 설문조사 실시
부천시는 2월 21일(수)부터 3월 6일(수)까지 중동 1기 신도시의 새로움을 담는 공간조성을 위해 도입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동 1기 신도시는 90년대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장애인 전용 미용실 운영으로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 선정
-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 수상
- 지난해 9월 ‘동행헤어’ 조성해 장애로 인한 미용 서비스 불편 해소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 기간 12월 6일까지 연장
연천군은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 기간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 송도역사 복합개발 가속화 전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인천발 한국고속철도(KTX) 직결사업 간 이견이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를 통해 극적으로 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의 핵심인 송도역사 복합개발이...
농식품부 “채소류 가격, 4월 중순 정점 찍고 하락세 전환”
시설재배 물량 수확 시작…노지 작물 본격 출하시 평년 수준에서 안정될 것
상품성 낮은 벌마늘 면적 증가에도 가격은 당분간 안정…피해대책 추진 중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작황 부진으로 급등했던...
어르신 교통비 지원 연간 최대 16만원… 통(通) 하남 시행
○ 70세 이상 어르신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시, 분기별 4만원(연간 16만원) 지원
○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시스템 구축 후 2025년 상반기 사업 시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심폐소생술 인지율 전국 1위…건강 지표 전반 ‘청신호’
8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로, 동안구는 이외에도 ▲걷기실천율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자동제세동기(AED) 관리자, 일반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걷기실천율에서도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63.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7% 대비 13.6%나 높은 수치이다.
흡연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 대비 2.5% 감소하였으며, 전국 평균인 18.9% 대비 5.5%나 낮아 흡연율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결과이다.
또한, 자신의 혈압수치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인 혈압수치 인지율은 69.3%로 지난해 대비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국 평균인 61.2% 대비 8.1%가 높아 지역주민이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시민의 건강행동 양상을 파악하고 보건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며,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